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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생활

#20200404 #현포교동반점 #울릉도짬뽕최고맛집 바람은 불지만 봄햇살이 따스한 토요일 2020년 울릉도에서 아내와 함께 지내는 첫봄 주말,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도망쳐와서 청정지역 울릉도에서는 조금은 맘놓고 숨쉴수 있어서 좋은 주말,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어디 걸어다니지는 못하겠고 울릉도 일주 드라이브를 하면서 현포에 있는 맛집을 찾아서 고고! 30분정도 열심히 운전해서 간 "현포교동반점" 바람은 엄청 불고, 파도는 미친듯이 치지만 햇살은 따뜻한 밖에서 간판사진한장찍고 식당으로 들어가면, 메뉴가 일반 중국집과 다르게 많지 않은 걸 볼 수 있다. 그말인 즉슨... 이집은 맛집이여유!! (백종원이 항상 얘기하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집) 사실 작년에 직장 동료들과 왔었을 때는 셀프서빙을 하는 식당으로 지금 가격보다 1000~2000원씩 쌌었는데 오늘 .. 더보기
#20200217 #울릉도 #눈겁나옴 하루만에 울릉도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는데 깜짝 놀랬다. 분명 잠들땐 이렇지 않았는데.... 눈이 정말 많이 왔다... 아침부터 눈꽃은 엄청 아름답게 피었고... 울릉도 근무중 맞이하는 세번째 눈인데, 차가 못다닐정도로 눈이 많이 쌓이는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저녁에 퇴근길 눈이 그대로 쌓여있는 지붕을 확인해보니.... 어우야 눈 봐라...ㄷㄷ 지금까지 50cm는 왔고... 내일까지 더온다는데... 나.. 내일 출근은 가능할까..? 더보기